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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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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3-05 11:25 조회4,2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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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은 무한한 에너지의 보고다. 지구에 쏟아져 들어오는 하루치 일조량 중 1%만으로도 인류가 1년 이상 쓰고도 남을 만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태양광 발전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선택일 수 밖에 없다.

미국에서는 도로 아스팔트를 이용한 태양광 발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더 나아가 건물 유리창을 집광판으로 만드는 기술도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산림이나 공지를 이용한 집광판 설치가 유휴대지 포화상태로 인해 도로와 건물을 활용한 미래형 기술로 진화되는 양상이다.

신기술의 트렌드에 발맞춰 건물 옥상을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하는 비즈니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독 주택이나 상가 건물의 옥상은 넓은 공간임에도 흡연공간 외에는 딱히 활용할 방안이 없다.

공장이나 일반 건물의 지붕도 용도 없이 방치되다 보니, 노후화되어 골치 아픈 공간으로 전락해버린다. 그러나 이렇게 넓지만 쓸데없는 건물 위의 잉여 공간은 에너지 분야에서 완벽한 발전소 부지로 변신한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단독 주택, 상가, 공장의 지붕과 옥상 등 유휴 부지에 설치 가능한 태양광의 잠재력은 5GW로 추산된다. 5GW는 원자력 발전소 5기가 발전하는 양으로 8조원의 가치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다. 게다가 임야의 녹지공간을 파괴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도 진정한 의미의 친환경 사업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대지에 설치하는 태양광보다 부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노후화된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면 누수를 차단할 수 있고 단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그저 잉여 공간이었던 단독 주택 및 공장의 지붕, 건물의 옥상은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순간 발전소이자 새로운 수입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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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그린뉴딜’ 일환으로 전국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에 1,00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배정해 지원 정책을 확대했다. 또한 산업단지 유휴부지나 공장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사업을 희망하는 공장주나 해당 대상지 임차인은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장기저리(분기별 변동금리 1.75%)의 금융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양한 이점과 정부의 태양광 발전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이런 지붕형, 옥상형 태양광 사업의 확산이 느린 것에는 태양광 업계의 폐쇄적인 특성 탓이 크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기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노력들이 행해지고 있다. 인공지능 플랫폼 기업인 에너지엑스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모든 절차를 온라인화해 개발에서부터 시공사 선정, 금융조달, 관리운영까지 온라인으로 플랫폼 서비스화하는데 성공했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지붕형이나 옥상형 태양광은 그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그 절차가 복잡해 여전히 생소하다”며 “에너지엑스 플랫폼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가정용 및 소용량 태양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에너지엑스는 지붕 및 옥상형 태양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시공 및 유지관리 업체를 비교함으로써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 및 소액투자자 연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설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태양광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지붕, 옥상 소유주들은 공간 임대 형태의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 시공 시 건물의 소유주뿐만 아니라 그 소유주를 에너지엑스에 추천해 주는 사람에게도 소개료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기준 국내에 신규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총 3.6GW로 전년 동기(2.9GW)대비 24%로 크게 증가했다.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을 통한 다양한 지원과 현장의 일선에 있는 민간 업체들의 노력에 의해 올해 태양광 발전의 설치 용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출처: 매일경제 정무용 기자

[원본링크]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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